인천 동춘동 카페~ 블랙벤자민~^^
2020. 10. 25. 18:13ㆍ카테고리 없음
울 아파트 주민이 운영하는 #카페 블랙벤자민.
단톡방에서 베이커리, 디저트류 공구로 맛난 빵과 디저트류를 저렴한 가격은 물론 배송까지 책임지는 쥔장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지난번 공구로 구입한 투박이 카스테라~
달지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진짜 이름 그대로 투박한 매력이 있는 투박이 ~^^
오늘은 에타(에그타르트)데이!
에타는 소량이라 매장에서만 판매 가능하대서 맘먹고 방문~
에그타르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직접 카페를 가보고 싶기도해서 가봤다.
주택 1층을 개조한 빈티지한 느낌의 카페.
쥔장이 직접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가게라고.
나도 셀프 인테리어 할 수 있는데...
카페도 할 수 있는데~ ㅋㅋㅋ
부럽다 ~ ㅜㅜ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 그리고 에그타르트.
커피는 원두 선택도 가능하다.
에그타르트는 말해 무엇?!
겉바속촉.
페스트리는 바삭하고 속은 진짜 몽글, 촉촉.
점심을 먹고 간터라 배부르다던 남편이 에그타르트 하나 먹고 또 먹는다고 😂
빈티지한 쟁반도 예뻐서 한 컷!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데 카페 주위로 대나무가 심어져있어 자연스레 외부와 차단되고, 숲속에 있는 느낌 물씬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쥔장부부가 아파트에서 왔냐고 물어 자연스레 인사도 나누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한 일요일 오후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