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능사 실기5일차엔 버터롤 만들기~ 버터롤도 꽤 만들기 까다로운 빵이란다. 단과자빵 종류라 반죽이 조금 질기도하고 모양을 내야해서다. 선생님 말씀대로 모양을 만들어보지만 생각만큼 예쁘게 안나온다. 완성후 품평시간~ 선생님이 처음치곤 모두 잘했다고 칭찬~^^ 근데 우리조만 빵 색깔이 찐해 ㅋㅋ 수다떨다가 오버베이킹 ㅎㅎ 😂 색깔은 우리것보다 조금 옅어야한다고~ 암튼 빵은 고소하니 맛나네 ^^

제빵실기 3일과 4일차엔 호밀빵과 트위스트를 만들었다. 빵속에 내용물이 들어가지 않아 한가할 줄 알았는데 반죽과정에서 녹이 나와 다시 반죽하느라 더 많이 바빴다는 ㅜㅜ 뭐 새로운 걸 배웠으니 두번 다시 똑같은 실수는 안할테야!! 호밀빵은 이름에서 연상되듯 건강한 빵이다. 담백한 맛을 즐긴다면 그냥 먹어도 좋고 보통은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빵~ 트위스트는 말 그대로 모양을 낸 빵이다. 소라모양의 소라빵과 8자 형태의 빵 계란물을 살짝 발라 구웠더니 광택도 있고 고소하다. 맛은 시중에서 파는 모닝빵과 비슷한 맛이다. 이번주는 이렇게 총 4가지 빵을 만들어봤다. 빵 만드는게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고 재밌어서 만족스럽게 수업을 받는 중이다. 다음주엔 또 어떤 빵을 만들게 될까 기대도 되고~^^ 당장은 접..

🥰🥰🥰 맛있는 소보로~ 소보로~^^ 제빵기능사 실기수업 2일차엔 소보로빵을 만들었다. 만드는 시간만 3시간 30분이 걸린다. 빵 반죽이외에 소보로 반죽도 따로 해야해서 여유가 없다. 어제 선생님이 일찍 온 조원이 재료 계량을 미리 해두라했는데 나를 포함한 3명의 우리 조원들은 거의 제시간에 와서 함께 시작했다. 아직 이틀째라 계량하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 그래도 반죽은 어제 한번 해봤다고 제법 익숙해졌다. 소보로 토핑 첫 단계에서 마가린과 땅콩버터를 으깨고 섞어 크림화시키는데 마카롱을 만들때처럼 빠르고 힘있게 돌려줘야 한다. 난 아귀나 팔힘이 약해 금방 지치는데 나를 뺀 조원들이 다행히 젊은 피라 쉽게 끝냈다는~^^ 시험장에서는 전 과정을 혼자해야 한다니 제발 시험엔 안 나오길 🙏 빵반죽에 소보..

어제 제빵기능사 실기수업을 들었다. 빵을 참 좋아하지만 지금껏 사먹을줄만 알았지 만들어 볼 생각은 못했다는~ㅉㅉ 아마도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했던거 같다. 그런데 한 해 두 해 지나고 나이가 들며 도전해보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는 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올해부턴 하고 싶은건 무조건 해보기!! 첫 스타트는 제빵으로 정했다. 제과와 제빵을 같이 할 수도 있었는데 하루종일 매여있을 수는 없어서 일단 제빵 먼저 들어보기로~ 다행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내일배움카드'라는 우리나라의 좋은 제도가 있어서 부담없이 시작했다. 조건에 따라 완전 무료 또는 자부담비를 부담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나는 자부담비가 있다 ㅜㅜ 그래도 일부러 돈 내고도 듣는 강의를 적은 돈만 부담하면 들을 수 있으니 암튼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