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같은 치킨, 푸라닭 ~^^(feat. 신전떡볶이)
이틀내내 김치찌개에 밥만 먹었더니 자극적인 음식이 간절했다. 김치찌개에 고기도 두부도 잔뜩 넣었는데도 허한 느낌은 왜인지 ㅋㅋ 마침 아들 머리깎이러 미용실에 가야해서 이웃동네로 고고~ 아들은 미용실에 맡기고 난 치킨 주문하러~ 치킨 브랜드가 몇개 있었는데 오늘은 푸라닭으로 결정. 몇번 먹어봤던터라 그 맛을 알고있기도 하고, 반듯하게 잘생긴 정해인이 전속모델이기도 하고 ㅎㅎㅎ 오리지널과 달콤양념 반반 메뉴로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한마리로는 셋이 먹기에 양이 부족할듯해 치킨집 옆 신전떡볶이에서 떡볶이와 스팸마요덮밥까지 주문~ 오늘 제대로 포장음식 파티로구나~^^ 집으로 돌아와 인증샷까지 찍고 제대로 먹방~ 치킨만으로 느끼하거나 허전할 수 있는데, 떡볶이와 스팸마요덮밥까지 함께 먹으니 든든하네~..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