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잘 어울리는 프렌치 감성 듬뿍 담은 프랑스 영화 추천!!
왠지 모르겠지만 프랑스는 가을의 느낌과 닮아있다. 뜨거운 여름을 잊게 만드는 시원한 바람에 사람들의 마음까지 말랑, 촉촉해지는 계절이 가을이 아닐까싶은데, 프랑스를 떠올리면 딱! 그런 느낌이다.개인차는 있겠으나 프랑스를 동경해 불어를 전공한 불문학도인 내게 프랑스는 '설레는 가을' 날씨 같다. 그런 이유로, 가을이면 멜랑꼴리~ 해져서 감성이 폭발한다는 ㅎㅎㅎ그래서 찾아봤다. 이 가을에 보면 좋을 프랑스 영화! 웬수같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요원해지니 더 간절해지는 프랑스 갬성을 영화라도 보며 풀어보려고~ ^^ 영화 보며 프렌치 감성 제대로 느껴보자~!! 아멜리에 (장 피에르 주네, 2001)선명한 색감, 몽환적 세계, 혼란스러운 음악,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젊은 여배우. ..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