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술 알뜰한 활용법~^^
명절에 차례 지내고 남은 청주, 늦은밤 먹다 남긴 맥주 등 살다보면 종종 남게되는 술이 있다. 딱히 몸에 좋은 건 아니지만 왠지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술! 이렇게 남은 술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1. 김빠진 맥주 먹다 남으면 김이 빠져 천덕꾸러기가 되고 마는 맥주! 하지만 가스레인지나 싱크볼, 변기, 세면대 등의 찌든 때를 청소할 때나 냉장고 냄새 제거, 시든 식물 살리기 등 엄청 다양한 방법으로 김빠진 맥주를 살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요리에서 맥주는 그 능력이 빛을 발한다. 먼저, 생선이나 돼지고기의 냄새를 잡아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고기 요리에 활용하면 아주 좋다. 생선을 맥주에 30분쯤 담가두거나 국물에 맥주를 2,3 숟가락 정도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싹 사라지고 돼..
20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