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마무리는 집안 정리로~^^
연휴가 끝난 한 주의 시작, 월요일. 남편은 회사로 딸은 독서실, 아들은 학교로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고 ~ 나도 새로운 한주를 맞을 준비를 시작한다. 청소기로 집안에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물걸레청소기로 묵은 때도 벗겨내고 책상과 책상에 쌓인 먼지도 걸레질로 닦아내고. 두 시간동안 대대적인 대청소 ~ 베란다와 현관의 먼지도 빗자루질로 깨끗이 쓸어버리니 속까지 시원한 느낌~^^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된 거실을 보니 생각도 함께 정리가 되는 듯하다. 이게 청소의 매력이지!꽤 긴 연휴가 끝나자 성큼 다가선 가을. 벌써 10월이라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밤새 얇은 이불도 춥게 느껴져 아침부터 열심히 이불빨래. 하루종일 울집 세탁기는 열일중~^^오늘부터 등교한 고1 아들의 방. 정리와는 담 쌓고 사는 아이. 수십번..
2020.10.05